N-Survey Weekly › #1 · 2026년 10월 22일
11월 쇼핑 시즌 앞, 소비자는 ‘할인’과 ‘배송비’부터 본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다가옵니다. 올여름부터 9월까지 SKT 패널 2만 4천 명에게 물은 설문 4건을 모아 보니, 소비자는 가격이 오르면 브랜드를 떠나기보다 할인을 기다리고, 장바구니는 배송비 기준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이번 주 핵심 숫자
- 54%자주 사던 상품 가격이 오르면 “할인할 때만 산다”그대로 산다는 13%
- 77%무료배송 기준을 맞추려고 계획에 없던 상품을 담아 본 적이 있다‘자주 있다’ 23%
- 78%적당한 배송비는 “무료” 또는 “2,000원 이하”3,000원 이상 괜찮다는 22%
설문 4건 요약
- 가격이 오르면 할인할 때만 구매(54%)가 가장 많고, 더 저렴한 브랜드로 바꾼다는 22%, 구매를 줄인다는 10%였습니다.
- 가장 쉽게 갈아타는 품목은 생활용품(38%), 그다음이 식품·음료(27%)입니다.
- 대체 상품을 고를 때는 가격 차이(24%)보다 “기존 제품과 비슷한 품질”(45%)을 먼저 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대체품을 고를 때 구매 후기·평점을 31% 보지만 60대는 18%에 그쳤고, 60대는 ‘비슷한 품질’이 51%였습니다. 그래프 보기
- 77%가 무료배송 기준을 맞추려고 예정에 없던 상품을 추가해 본 적이 있습니다.
- 기준 금액에 조금 모자라면 필요한 생필품을 더 담는다(52%)가 절반을 넘었고, 배송비를 내고 필요한 것만 산다는 13%였습니다.
- 가장 부담스러운 순간은 여러 판매자의 배송비가 각각 붙을 때(38%). 선호하는 혜택은 ‘일정 금액 이상 무료배송’ 48%, 월 구독형 무료배송은 15%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여러 판매자 배송비가 따로 붙는 것을 가장 부담스러워한 비율은 20대가 47%로, 60대(33%)보다 14%p 높았습니다. 그래프 보기
- 85%가 배송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 적이 있고, 그중 ‘자주 있다’가 40%였습니다.
- 적당한 일반 배송비는 2,000원 이하(42%), 무료여야 한다(36%) 순입니다.
- 돈을 더 내더라도 고르고 싶은 배송은 당일 배송(26%)이 1위였지만, “추가 비용 없는 일반 배송”(37%)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당일 배송에 돈을 더 낼 의향은 20대 32%, 60대 24%, 80대 14%로 나이가 들수록 줄었습니다. 새벽 배송은 20대 22%, 50·60대 14%였습니다. 그래프 보기
- 대용량은 자주 쓰는 상품만(45%) 사는 사람이 가장 많고, 대부분 대용량으로 산다는 12%였습니다.
- 대용량을 고르는 이유는 단위당 가격(43%)이 압도적입니다.
- 사고 나서 가장 아까운 순간은 다 쓰기 전에 유통·소비기한이 지났을 때(37%),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을 때(25%)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예상보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실망은 50대와 70대(각 28%)에서 가장 높았고, 30대(20%)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그래프 보기
실무 시사점 3줄
- 가격을 올린다면 ‘할인 달력’을 같이 내세요.인상 소식에 절반 이상이 할인 때까지 기다립니다. 정가 인상과 함께 정기 할인일·멤버십가를 미리 알리면 이탈보다 구매 시점 이동으로 끝납니다. 대체 브랜드라면 가격보다 “품질이 같다”는 근거(비교 후기, 성분·사양표)가 더 잘 통합니다.
- 무료배송 기준 바로 아래에 ‘생필품 한 개’를 놓으세요.기준이 모자랄 때 절반이 생필품을 더 담습니다. 장바구니 금액이 기준에 가까워지면 생활용품을 추천하는 영역이 객단가를 올리는 가장 쉬운 자리입니다. 여러 판매자가 입점한 몰이라면 묶음배송·합배송 안내가 젊은 고객의 불만을 줄입니다.
- 대용량은 ‘끝까지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대용량의 적은 유통기한입니다. 소분 포장, 리필형, 넉넉한 기한 표기와 단위당 가격 비교 표시가 함께 있어야 “싸게 샀다”는 만족이 남습니다.
우리 고객에게 바로 물어볼 4문항
온라인몰·브랜드라면 11월 행사 전에 이 4문항을 우리 고객층(성별·연령·지역 지정)에게 물어보세요. Quick Survey 500명 40만 원, 48시간 안에 결과를 받습니다.
- 최근 3개월 동안 배송비 때문에 장바구니를 비운 적이 있나요? (자주 / 가끔 / 거의 없음 / 전혀 없음)
- 무료배송 기준 금액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느끼시나요? (2만 원 / 3만 원 / 4만 원 / 5만 원 이상)
- 11월 할인 행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할인율 / 무료배송 / 포인트 적립 / 사은품)
- 무료배송 기준을 채울 때 함께 사고 싶은 품목은? (생활용품 / 식품·음료 / 화장품 / 패션잡화)
자료: SK텔레콤 AI Survey 공개 리포트(T멤버십 ‘돈버는 설문’ 패널). 비율은 각 문항 응답자 기준이며 반올림했습니다. 연령별 그래프는 표본이 작은 10대·70대 이상을 빼고 20~60대만 보였습니다. 조사마다 응답자가 달라 수치를 서로 더하거나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 SK텔레콤 AI Survey(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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